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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과정 AIM 53기 김경수 동문,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 작성자대외협력실
  • 등록일2021.11.25
  • 조회수922

 

김경수 동문 (최고경영자과정 AIM 53기)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하면서 2021년 11월 18일 기부감사식을 가졌습니다. 김경수 동문은 서울의 한 경영대학을 방문했을때 최고경영자과정(AMP)을 수료한 동문들이 학교에 기부했다는 내용을 들으면서 자신도 기회가 되면 꼭 기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KCB 좋아요' 캠페인을 통해 후원받은 학생이 잘 되어서 모교와 고향, 국가의 발전에 힘을 보태는 선순환의 구조를 보며 가슴이 뛰어 기쁜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Q1. KAIST 경영대학 구성원들에게 김경수 동문님과 ()한독실업에 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카이스트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AIM 53 김경수입니다. 2021 11 18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고 ‘한독실업’이라는 기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독실업은 플라스틱 의자를 제작하여 국내 해외에 수출하고, 어린이 체육용 기구  트램폴린 홍보 판매, 수납식 관람석 A/S 전문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관련하여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연락해주시면 성심성의껏 상담해드리겠습니다.

Q2. 발전기금 1천만 원을 KAIST 경영대학에 기부해 주셨습니다. 특별히 학교에 기부하게 배경이 있으신지요?

처음 기부에 관심을 두기 시작한 것은 8  서울에 있는 사립대 경영대학을 탐방하러 갔었을 때였습니다. 당시 학교에 법대와 경영대 출신의 기업 회장님과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한 동문들이 학교에 기부했다는 내용을 보면서 기회가 되면 저도 기부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KAIST 신임 총장님이신 이광형 총장님이 출연한 ‘유 퀴즈 블록’과 ‘차이나는 클래스’ 프로그램을 시청하게 되었습니다. 방송에 출연하여 적극적으로 학교를 홍보하고 열정적으로 말씀하시는 총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그분이 학교에 대해 얼마나 애착이 있는지도 느낄 있었습니다. 이런 모습들을 보면서 역시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간접적으로 느끼게 되어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KAIST 경영대학 발전기금 사무실에 기부 과정을 알아보던 중에 마침 진행하고 있던 KCB 좋아요’라는 캠페인을 알게 되었습니다. 내용을 보니 평소 제가 생각하고 있던 것들이 결코 헛된 꿈이 아니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후원받은 학생이 잘되어 향후 모교와 태어난 고향, 국가의 지속적인 발전에 힘을 보탠다고 하니 가슴이 뛰었습니다. 하여 기쁜 마음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Q3. 기업을 운영하고 계시면서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하셨습니다. 경영하고 계시면서 최고 경영자과정에 입학 결심하게 계기와 과정을 통해 이루고자 하는 (얻고자 하는 )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먼저 최고경영자과정에 입학을 결심하게 동기는 오늘보다 조금 나은 내일의 삶을 살아 보고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과정을 통해 얻고자 하는 것은 최고경영자과정의 지도 교수님, 경영대학 교수님들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사업 운영에 대해 자문을 구하고 나아가 회사가 발전시켰으면 합니다.

KAIST 경영대학에서도 재학생과 수료생(AIM 동문) 네트워크가 원활히 이뤄지도록 관심과 지원 부탁드립니다.

Q4. 창업을 꿈꾸는 경영대학 구성원들이 많습니다. 선배 경영인으로서 창업, 경영 노하우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조언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응원과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학부 대학원 졸업과 동시에 창업하여 성공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의 원우분들께서는 회사 경력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셨거나 준비하고 계십니다. 창업은 직접 뛰어야 자세가 되어 있어야 하고 엄격한 책임감과 도덕적 자세를 요구받습니다. 이점을 인지하고 창업을 준비하면 좋을 같습니다. 그리고 특히 자금 조달 계획에 관심을 갖는 후배분들이 많을 같습니다. 부분은 교수님과 면담하거나 혹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www.kosmes.or.kr)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을 받아 보시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