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B 좋아요 5년 후원자 인터뷰 - 하대일 S-Oil 프로그램 동문

2015 년 KCB 좋아요 캠페인이 처음 실시되었습니다. 캠페인 시작과 함께 후원에 동참해 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후원을 유지해 주신 소중한 후원자 분들께 감회와 소감을 여쭈었습니다.

1. 경영대학 가족들에게 간단하게 동문님 소개 부탁 드립니다.
S-Oil 에 재직중인 하대일 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 KAIST에 입학하고 싶었지만 입학하지 못 했는데, 대신 KAIST 다니는 친구의 기숙사에 몰래 1박한 걸로 대리 만족했던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2015년 S-Oil 팀리더 리더십개발 프로그램 교육에 참여하게 되어 강제로 KAIST에 입학하게 되어, 마침내 KAIST 동문이 되는 혜택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2. S-Oil-KAIST 과정을 통해 KAIST 경영대학과 인연을 맺어 주셨습니다. 과정생에서 후원자로 함께해 주신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요, 후원해 주시게 된 계기와 소감이 궁금합니다.
단지 회사에서 운영하는 KAIST 단기 교육과정을 이수했다고만 하기에는 저명하신 김영배, 이창양, 윤여선, 김보원 교수님 등의 강의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 가르침에 대한 보답으로 인연의 끈을 유지하기 위해서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 날부터 후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기적으로 보내주신 선물과 소식지를 받기에는 적은 금액이지만 후원자로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쁩니다.

3. KAIST 경영대학에 응원의 한마디 부탁 드립니다.
앞으로도 쭉 대한민국 발전의 근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KAIST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