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20주년을 기념해 MIS MBA 1,2기 동문들이 1,000만원을 기부하고 2019년 KAIST 경영대학 홈커밍데이에서 기금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동기를 대표해 MIS MBA 2기(97학번) 이범홍 동문님께 인터뷰로 기부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누적기부금액: 14,000,000원)

1.  동문님께서는 현재 총동문회 사무총장직을 맡아 주고 계신데요, KAIST 경영대학 가족들에게 동문님 소개를 간단히 부탁 드립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 동문회 사무총장을 맡게 된 경영정보 MBA 97학번 및 ATM 14기 이범홍입니다. 저는 커머스 업체인 팍스토리 대표이사와 IT 솔루션 업체인 글로벌트레이드페이먼츠의 CFO를 맡고 있습니다. 

2.  이번에 기부를 기획해 주시면서 많은 추억이 떠올랐을 것 같은데요, 졸업 20주년을 맞고 발전기금도 기부하시게 된 소감을 말씀 부탁 드립니다.
벌써 졸업 20주년이 되어 발전기금을 내게 되었다니 시간이 참 빨리 흘렀다는 생각이 들었고 그간 카이스트 경영대학이 정말 질적 양적으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는 것을 느낍니다. 경영정보 MBA 1기 권오훈 선배님과 저희 2기 동기들이 학교 발전에 자그마한 기여를 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동문 선후배님들이 동참하셨으면 합니다. 

3.  홈커밍데이 자리에서 많은 후배 동문들도 활발히 활동하는 것을 확인하셨을텐데, KAIST 경영대학 후배들에게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카이스트 경영대학원에 오셨으니 공부뿐만 아니라 동문회 네트워킹에 참여하시길 꼭 부탁 드립니다. 김영배 학장님, 전임 권재중 회장님과 현 임윤철 회장님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동문간 네트워킹 구축과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계시고, 대전 본원과의 교류도 점차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동문 네트워킹을 통해 서로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