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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스엔터프라이즈㈜ (EMBA 7기 이원재 상무)...1,447만 원 상당 LED 스탠드 기증
- 작성자정나래
- 등록일2015.03.10
- 조회수2324
이지스엔터프라이즈㈜와 이원재 상무는…
이지스엔터프라이즈㈜(이하 이지스)는 효성그룹 계열사로 현 대주주인 최병인 회장(KAIST 우주항공 과 석사)과 함께 2000년 정보통신관련 신사업을 주도하였으며, 2013년 그룹에서 분리되어 현재는 KGB 택배, 기웅정보통신, SBM 등의 계열사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중견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지 스는 공동주택관리 ERP사업과 은행, 카드사와의 금융신상품개발 및 VAN사업, 그리고 전자결제사업 (PaymentGateway)을 주요사업으로, 산업자원부, 환경부, 그리고 각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에너지 효율 성을 위한 각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금번 이지스의 기부에 큰 역할을 맡은 이원재 상무(EMBA 7기)는 이지스의 금융사업부를 맡고 있는 본 부장으로 국내 최초로 아파트관리비 자동이체 시스템과 카드납부 시스템을 기획하였는데, 이는 국내 시 장의 95%를 점유하는 성과를 내었다. 동시에, 아파트 입주민 커뮤니티인 아파트아이를 운영하여 새로운 플랫폼 사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이원재 상무님, 학교생활을 회상해 볼 때, 가장 되돌아가고 싶은 순간은…
2년 동안의 학교 생활을 다시 생각해보니 동 기들과 스페인 필드 트립을 갔던 순간으로 되돌아가고 싶네요. IE에서의 수업도 아주 인상적이었고, 찌는듯한 더위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유럽역사의 현장을 둘러본 감동은 아직도 생생하게 가슴을 벅차게 합니다. 항 상 동기들이 모이면 다시 한 번 함께 떠나자 고 말하지만 다들 현업에 바쁜 관계로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네요. 기회가 된다면 동기들과 다시 한번 필드 트립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KAIST 경영대학에 후배들에게 바라는 점은…
KAIST 경영대학에서 공부한 모든 후배들이 항상 도전하는 자세로 지냈으면 합니다. 회사에서 새롭게 시 작하는 팀원들을 보면 새로운 일을 하는 것에 관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보곤 하는데, '어제와 같은 오늘을 보내지 말자' 라는 말처럼 하루하루 새로운 것에 도전하지 않거나, 변화가 없다면 하루라는 시간 을 의미 없이 보내게 됩니다. 주변에서 주는 스트레스가 나에겐 “도전 과제”이고, 스트레스를 주는 사람 이 나의 발전을 도와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면 고마운 존재가 됩니다. 스트레스 없이 하루하루 도전하면 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