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 예우

Building Excellence Together

기부스토리

Make a Gift

김세환 PMBA 23학번 동문, PMBA 11기 - 1,100만원 기부로 나눔의 전통을 열다.

  • 작성자대외협력실
  • 등록일2026.03.18
  • 조회수253

 

 

 Q. KAIST 경영대학 PMBA 과정은 동문님께 어떤 의미인가요?

 

저에게 PMBA 과정은 '생각의 근육'을 단단하게 단련해 준 소중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 급변하는 AI 분야를 포함한 새로운 영역에 스스로를 적극적으로 노출하며 한계를 넓힐 수 있었던 기회의 장이었습니다. 특히 각계각층의 전문가인 학우들과 교류하며 얻은 실무적 통찰은 저의 시야를 확장하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Q. 학창 시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나, 본인의 성장에 가장 큰 밑거름이 되었던 경험이 있다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가족과 함께한 배움의 여정' 입니다. '지금 이 순간에만 할 수 있는 일을 실제로 함께 하자'는 원칙 아래, 미국과 영국의 해외 연수부터 대전 본원의 수업 현장까지 아내와 아이가 늘 동행했습니다. 아이가 아빠의 캠퍼스를 함께 거닐며 자부심을 느끼고, 우리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밀도 높은 시간을 보낸 것이 학업을 완수하는 데 가장 큰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경영대학 밴드 동아리 Jukebox 회장으로서 한국 콘텐츠 진흥원 기관과의 협상을 통해  학교 앞 콘텐츠문화광장의 무상 대관을 이끌어 내고PMBA, KAIST MBA, Impact MBA, DFMBA, 경영공학부, 기술경영학부 학우들과 함께  실제 공연까지 이끌어냈던 경험은 익숙한 업무 영역을 넘어선 새로운 성취감을 안겨주었습니다

 

 Q. 경영대학에 발전기금을 기부하시게 된 계기와 그 마음을 나누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입학 당시, KAIST에서의 배움이 제 삶에 가져올 긍정적인 변화를 믿으며 스스로와 한 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나의 성장이 숫자로 증명되는 순간, 그 결실의 일부를 학교와 후배들에게 돌려주겠다'는 다짐이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입학 전 대비 소득 및 자산이 큰 폭으로 성장하며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부금액인 1,100만 원은 제가 속한  PMBA 11기를 상징합니다. 이 기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다음 기수 후배들이 '기수 곱하기 100만 원'을 기부하는 전통의 시작점이 되어 PMBA만의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정착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Q.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조언이나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올바른 질문' 을 던지며 생각의 근육을 키워 나가시길 바랍니다. 학교라는 울타리 안에서 만나는 훌륭한 교수님과 원우들은 그 자체로 엄청난 자산입니다. 또한, 치열한 학업 속에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의 밀도를 놓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혼자 걷는 길은 빠를 수 있지만, 소중한 사람들의 지지 속에서 함께 걷는 길은 훨씬 더 멀리, 그리고 의미 있게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나눔의 전통이 후배님들에게도 이어져, 기부에 참여한 동문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창의적 리더십을 공유하고 서로의 성장을 돕는 '살아있는 커뮤니티'로 발전하기를 꿈꿉니다. 나눔을 매개로 결속된 이 특별한 네트워크가 PMBA의 미래를 이끄는 든든한 뿌리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